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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라이온스 2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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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웅상라이온스 20주년 기념식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61호 입력 2008/12/24 12:04 수정 2008.12.24 12:09

ⓒ 양산시민신문
어둠의 밝히는 사랑의 등불을 켠 지 어느덧 20년. 1988년 창립총회를 열고 '희생'과 '봉사'에 첫 발을 내디뎠던 웅상라이온스클럽(회장 지춘식)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22일 서창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지역 정치인과 각 사회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지춘식 회장은 "클럽의 20년 역사는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봉사정신을 실천하려는 선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숭고한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합심해 찾아가는 봉사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웅상라이온스클럽은 20주년을 기념으로 시계탑을 제작해 서창다목적구장에서 제막식을 열었으며, 기념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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