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열린 아웅산악회 이ㆍ취임식에서 장경수(왼쪽에서 두 번째) 신임회장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아름다운웅상산악회(이하 아웅산악회) 장재욱 회장에 이어 3대 회장에 장경수 씨가 취임했다.
　
아웅산악회는 지난 3일 서창동 송미뷔페에서 양산시등산연합회 관계자, 지역 단위산악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겸한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한편, 2004년 4월 4일 창립한 아웅산악회는 현재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정기산행으로 전국의 명산을 찾고 있으며, 셋째 주 일요일은 등산교실 OB회원을 주축으로 암벽등반 등 기술등반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근교산을 찾아 야간산행과 체력훈련을 하는 등 전문산행과 친목을 도모하는 웅상지역 대표 산악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밖에 양산등산교실 교육지원과 대운산 청소산행에 나서는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웅산악회는 창립과 함께 이춘환 초대회장이 취임했으며, 장재욱 2대 회장을 거쳐 올해 장경수 3대 회장이 취임하면서 아웅산악회를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