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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설 연휴ㆍ가뭄 장기화 대비
시, 특별 산불..
사회

설 연휴ㆍ가뭄 장기화 대비
시, 특별 산불대책반 운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65호 입력 2009/01/20 10:39 수정 2009.01.20 10:45

시는 설 연휴를 맞아 성묘객에 의한 산불과 방화 등이 발생한 우려가 높아 산불방지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에서 화기나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불씨취급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방화에 대처하기 위해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겨울 가뭄이 오는 5월까지 장기화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추가 대책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산불감시요원 100명을 채용한데 이어 5월까지 100명을 추가로 채용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산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5건의 산불이 발생해 1.2ha를 태우는 등 산불이 예년보다 많이 발생해 소방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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