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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회의는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웅상지역 발전방안 제안과 토론 등을 거쳤으며, 회의가 끝난 뒤 간부 공무원들이 웅상지역 내 사회단체를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오근섭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에게 "최근 지역경기 침체 여파로 저소득층을 비롯한 서민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가 이른 시일 내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간부 공무원이 중심이 돼 재정 조기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장 간부회의가 시민의견을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수렴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현장 간부회의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