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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노동합동청사 문 열었다..
사회

양산노동합동청사 문 열었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66호 입력 2009/02/03 10:56 수정 2009.02.03 11:03

↑↑ 한국산업안전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이 동면 석산리에 합동청사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동부센터 /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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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동부센터(소장 박수덕)와 근로복지공단 양산지사(지사장 김상건)가 합동청사를 마련, 보금자리를 옮겼다.
 
두 기관은 지난달 22일 동면 석산리 1440-1번지 양산노동합동청사에서 오근섭 시장과 정재환 시의회 의장, 김성광 부산지방노동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양산노동합동청사는 3천330㎡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양산시와 김해시, 밀양시 등 3개 시 2만6천여개 사업장, 근로자 26만여명에게 노공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양산노동합동청사가 이전하면서 동면 석산리 일대가 종합노동행정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 옆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동부센터와 근로복지공단 양산지사가 합동청사를 마련해 자리를 옮기면서 노동관련 민원서비스가 한자리에서 가능해져 민원인들의 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동부센터 관계자는 "근로복지공단의 목표인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과 생활안정을 실현하고, 산업안전공단이 추구하는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상의 노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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