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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청소년문화원은 이번에 경남지역에서 우수터전으로 선정된 5곳 가운데 유일한 비영리단체로, 어르신 말벗돼 드리기, 공원지킴이 활동, 회야천 살리기 등 봉사활동과 내고장 역사탐방, 청소년국제교류 등 체험활동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1997년 창립한 청소년문화원은 웅상지역 유일의 청소년 사단법인 단체로 웅상청소년자원봉사대 운영과 각종 지역행사 보조, 청소년 교육과 상담 등 75개 프로그램을 통해 1천300여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원 이윤대 운영위원장은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성실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활동하는 운영위원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내실을 다지며 질 높은 청소년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터전 인증에서 동진노인복지센터, 한국걸스카우트경남연맹, 사천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우수터전 인증을 받은 가운데 양산지역에서는 청소년문화원과 함께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