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Jump 20'은 심장박동이 멈춘 위급한 상황에서 3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소생률이 75%에 이르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마다 시민 20%씩 5년 동안 교육해 전 시민이 신속하게 환자를 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관공서나 기업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출장교육을 하고, 소방서 안에 상설 교육장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께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 계획이다.
중학생부터 65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소방서 홈페이지(http://yangsan.gnfire.go.kr)나 전화(379-9261~5)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