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체 사업비는 232억원을 투입한 시도25호선 전 구간이 개통하면서 상ㆍ하북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됨은 물론 경부고속도로와 국도35호선의 정체 시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인근 공업지역 입주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 하는 등 상ㆍ하북면 서쪽지역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1997년부터 상북면 소토리와 하북면 초산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4.5km, 폭 8~10m 규모의 시도25호선을 양산천 서쪽을 따라 개설해 왔으나 그동안 소석~감결 구간이 마무리되지 않아 도로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었다. 이에 시는 미개설구간인 소석~감결간 1.6km 구간을 2007년 11월 착공, 지난달 2월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