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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상의는 황영재 회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물러남에 따라 지난달 24일 회장과 임원선출을 위한 2009년도 의원총회를 열고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울주군 삼남면 출생으로 양산상의 제9대 상임의원을 지냈고, 현재 (사)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또 1998년부터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송우산업(주)를 설립해 경영해오고 있다.
박 대표는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상의 회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양산상의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종합경제단체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회원기업의 권익옹호와 질 높은 회원서비스 제공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상의는 이날 총회에서 (주)성광사 구자웅 대표이사와 진흥철강(주) 박태호 회장, 우림종합건설(주) 이종원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한성모직(주) 도종호 부회장, 현대기계공업(주) 조수선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출했으며, 상임의원 13명과 의원 21명 등 총 40명의 제10대 의원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