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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달 27일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잔치에는 웅상노인대학(학장 박봉수) 어르신들이 참석해 부채춤과 국악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정웅호) 정수자 무용단의 부채춤과 나누우리 국악봉사단(단장 황영임)의 장구 가락은 겨우내 움츠렸던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공연에 이어 양산철쭉회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기도 했다.
양산철쭉회 관계자는 "이번 잔치는 철쭉회 창립 5주년을 축하하고 제5회 천성산 철쭉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철쭉제의 정신에 걸맞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