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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공공요금 인하 추진
사회

공공요금 인하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71호 입력 2009/03/10 11:14 수정 2009.03.10 11:15

시가 빈곤층 생활안정과 경제 살리기를 위해 각종 공공요금 인하를 추진한다.
이번에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항목은 주로 빈곤층의 일상생활과 직결되거나 개발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업체 운영지원을 위한 각종 사용료, 인허가, 제증명 수수료 등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는 상하수도 요금, 납세증명, 건강진단서 발급 수수료 등을 최저 10%에서 최고 50%까지 인하 조정 하는 것으로 경제회복이 예상되는 내년도 10월 말까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제증명 수수료 징수조례 등 각종 조례개정안 검토가 끝나는 대로 입법예고에 들어갈 계획이며, 의회의결을 거쳐 이르면 오는 4월 중에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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