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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시는 지난달 자연휴양림 내 다용도 야외무대 설치를 마쳤고,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조성 중인 산림문화휴양관 공사가 끝나는 대로 시설을 정비한 뒤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2003년 착공에 들어갔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체 7ha 면적에 숙박시설인 숲 속의 집 11동, 전망대, 파고라(그늘막), 산책로,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등 2층 규모의 산림문화휴양관, 야외무대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앞으로 숲 해설가를 배치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숲 기능에 대한 해설과 교육학습을 병행할 예정이며, 야외무대에서 소규모 음악회 등 각종 공연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