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 애호가들의 모임인 '풍란에 빠진 사람들의 모임'(대표 임병태)이 지난 13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풍란동호회가 모은 장학금은 전시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출장소는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4가구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불라이온스, 독거노인 목욕비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서민조)은 18일 웅상출장소를 찾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목욕이용권 구입비 3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창단해 회원 42명이 활동하고 있는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은 첫 복지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적우수 중ㆍ고등학생 7명에게 1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