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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희망웅상 '희망 보금자리' 마련..
행정

희망웅상 '희망 보금자리' 마련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73호 입력 2009/03/24 17:29 수정 2009.03.24 05:30

ⓒ 양산시민신문
웅상지역 자원활동가들의 단체인 희망웅상(대표 서일광)이 희망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서창동주민센터 맞은편에 자리 잡은 희망웅상은 19일 외국인 이주여성과 노동자, 지역 노동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발전을 기원했다.
 
서일광 대표는 "희망웅상이 자리 잡기까지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역할이 컸다"며 "매달 작은 정성(후원)이 모여 어두운 구석구석을 환하게 비추고, 작은 희망이 모여 크고 아름다운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웅상은 노동자와 서민, 외국인근로자 등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각종 노동문제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활동, 자원활동가 교육·훈련 등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적응을 위한 다문화가정 지원, 이주노동자 한글교실, 체불임금, 부당해고 등에 대한 노동법 상담, 주민 무료 법률상담, 일자리 지원 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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