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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조은현대병원은 3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제2대 장영훈 병원장의 취임식과 이승하 전 병원장의 이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장 신임병원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환자가 주인이 되는 병원, 편안하고 즐거운 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신임병원장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과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가천의대 길병원 정형외과 교수, 인천한국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1996년에는 미국 St. Joseph hospital, 1998년 미국 Grant Medical Center, 1999년 영국 East surrey hospital, Wrigh-ington hospital에서 연수하기도 했다.
한편, 조은현대병원은 신임 병원장 임명에 이어 부원장에 정형외과 손동훈 박사, 진료부장에 피부비뇨기과 황현호 과장을 임명했다.
또 사외이사 6명에 박봉수 웅상노인대학장, 전덕용 웅상여성교양문화대학장, 김진만 前 양산시의원, 박인 양산시의원, 김창재 재웅 호남향우회 회장, 차영수 조은현대병원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