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소주·평산·덕계동은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25일 오근섭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공무원, 96개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역대 최대 인원인 1천6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창동 용당~탑골 진입로 외 2곳, 소주동 소주 1293-90번지 일대 화단, 평산동 평산동주민센터 앞 공원, 덕계동 덕계 839번지 외 1곳 등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를 통해 웅상지역에는 영산홍과 꽃나무 4만1천750본과 봄꽃 4만6천700본을 심었으며, 참여자들은 깨끗한 숲의 도시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