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방 바로알기 캠페인'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사업은 생활정보지, 전화번호부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에 틀리게 표기된 명칭을 찾아내 바로잡는 것으로, 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모니터링을 시행해 해당 매체에 수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소방기관의 중요성에 비해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친근한 소방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시민에게 올바른 소방기관의 명칭을 알리고, 보다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서려는 전략 홍보사업의 하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