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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시는 전체사업비 21억7천500만원을 들여 소주동 364-2번지(천성리버타운 인근) 일대 1천587㎡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349㎡규모의 소주동주민센터 신축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착공한 소주동주민센터는 10개월가량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1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소주동주민센터는 지난해 12월 공공청사 설계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 실용성에다 예술성까지 갖춰 소주동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주동주민센터가 완공되면 소주동 주민들의 민원업무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소주동은 분동 이후 자체 청사가 없어 주민들이 각종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서창동주민센터에서 더부살이하는 소주동주민센터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