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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굵은 땀방울 흘리며 화합 다진다..
문화

굵은 땀방울 흘리며 화합 다진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09/04/22 10:11 수정 2009.04.27 02:57
주말 각종 스포츠대회 잇따라 열려

➲ 제16회 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

열띤 경쟁을 통해 우정을 쌓는 35개 클럽, 1천500여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인 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가 19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금배·은배·동배조를 비롯해 신인부, 여성복식, 베테랑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한편, 양산시테니스협회(회장 김창일)가 주관하는 협회장기 테니스대회는 지난해부터 ‘3無 테니스’를 목표로 풋폴트, 판정시비, 쓰레기가 없는 테니스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대회 결과

▶금배 우승 양산(최우수 우현욱), 준우승 열린
▶은배 우승 웅상천성(최우수 최기영), 준우승 평산
▶동배 우승 천성리버(최우수 조양은), 준우승 양산천성, 공동3위 한길·웅상
▶신인부 우승 양산천성(최우수 강기태), 준우승 하북, 공동3위 상북·한길
▶배테랑부 A조 우승 이삼기-정형근, 준우승 김기오-구자승
▶배테랑부 B조 우승 박광노-이상기, 준우승 김영길-김외곤
▶여자복식 금배 우승 김선희-서정숙, 준우승 윤선옥-정희은
▶여자복식 은배 우승 전채옥-이의향, 준우승 김현숙-문명숙
▶여자복식 동배 우승 손선경-배경순, 준우승 송영미-최선숙
▶입장상 1위 하북, 2위 천성리버·양산천성


➲ 제6회 연합회장배 배구대회

강력한 스파이크와 호쾌한 블로킹 소리가 삼성중학교 체육관에 울려 퍼졌다. 19일 제6회 연합회장배 배구대회가 열린 것. 양산시배구연합회(회장 지학태)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남자부 4개팀, 여자부 6개팀이 참가해 뜨거운 배구열기를 내뿜었다.

올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참가팀이나 대회규모에서 다소 축소된 채 진행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참가팀들은 한층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 웅상, 준우승 삼성, 3위 양산배사모
▶여자부 우승 중앙, 준우승 웅상, 3위 삼성


➲ 제3회 신도시연합회장배 축구대회

500여 신도시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열렸다. 19일 종합운동장과 수질정화공원, 강변구장 등에서 제3회 신도시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가 열렸다.

신도시축구연합회(회장 노동욱) 소속 9개팀이 모두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앞세워 축구를 통한 화합이라는 대회 취지에 걸맞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3회째로 이제 걸음마를 떼고 있는 신도시축구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산신도시를 대표하는 축구동호회 모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 결과
▶우승 청어람, 준우승 FC삽량, 공동3위 쌍용, 청솔
▶최우수선수상 조영국(청어람)
▶모범선수단상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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