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긴급경영자금 138억원 푼다..
사회

긴급경영자금 138억원 푼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79호 입력 2009/05/05 10:10 수정 2009.05.05 10:13

국제경기침체와 내수부진, 환율인상 등 각종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시가 138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확보해 이달 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계획이 확정되는 이달 초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또 하반기 정기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접수하며, 시설설비자금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신청받는다고 덧붙였다. 자금지원 규모는 상시종업원 수와 매출액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며, 융자기간은 3년(2년 거치, 1년 균분상환)이다.
 
한편, 시는 올해 3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1월 68개 업체에 경영안정자금 107억원과 5개 업체에 시설설비자금 8억원의 융자지원을 결정했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 2.5%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고 있다.
 
긴급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문의는 시청 경제기업과 기업지원담당(392-2322)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