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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시에 따르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능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6개 업체 대표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한 러시아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 등 2곳에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벌였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주)영케미칼, 광일고무, (주)매직코리아, (주)한독테크, 이테크놀러지(주), (주)화성금속 등 6개 업체가 참가해 현지 75개 업체 186명의 바이어와 합동ㆍ개별상담과 공장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시는 수출상담의 실계약 가능성이 예상외로 높게 나온 것에 대해 현지 코트라 무역관을 통한 철저한 사전 시장 수요조사와 참가 업체의 우수한 기술 등이 현지 바이어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노보시비르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현지 코트라 무역관이 적극적으로 직접 계약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바이어를 발굴하고, 참가 업체의 열성적인 제품설명이 큰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