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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 폐기물처리업체 "환경은 나 몰라라"..
사회

지역 폐기물처리업체 "환경은 나 몰라라"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79호 입력 2009/05/05 10:26 수정 2009.05.05 10:30

폐기물처리업체가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해 관련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4일까지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폐기물처리업체 156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업장은 16곳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1곳이 환경법령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셈이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 업체는 모두 2곳. 교동에 있는 ㅎ업체는 폐기물처리시설 관리기준 위반으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으로 영업정지 1개월(고발), 어곡동 ㄷ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부대 기계ㆍ기계류 훼손 방치로 경고(과태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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