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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평산ㆍ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 연장..
행정

평산ㆍ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 연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79호 입력 2009/05/05 10:47 수정 2009.05.05 10:50

시는 그동안 각종 소송 등으로 인한 사업기간 부족을 이유로 평산과 덕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산지구는 2010년 5월 26일까지, 덕계지구는 2010년 5월 29일까지 각각 사업기간이 연장된다.
 
시에 따르면 평산동 일대 20만2천256㎡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평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울산광역시와 하수원인자부담금 소송으로 환지처분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사업기간이 부족한 것이 사업기간 연장의 이유다.
 
또한 20만3천917㎡ 규모로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덕계지구의 경우 최근 개통한 덕계~명동(중1-9호선)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늦어지면서 사업기간이 줄어든 데다 사업구역 안에 있는 일부 토지의 지주가 제기한 공사금지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불가피하게 사업기간이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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