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관(세관장 이종갑)에 따르면 수출은 철강·금속 -30%, 생활용품 -29%, 섬유 -25% 등 대부분 품목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가 훌쩍 넘는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도 품목에 따라 최저 -24%에서 전자·전기제품 -41%, 철강·금속 -46%, 플라스틱·고무 -47%를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줄었다.
한편, 당월 조세징수실적은 관세와 내국세를 합해 1천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 상승했으나, 누계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 올해 징수목표대비 19%로 정상진도율 25%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