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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평산~태원아파트 도로 8일 개통..
행정

평산~태원아파트 도로 8일 개통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83호 입력 2009/06/02 09:29 수정 2009.06.02 09:34
인근 아파트단지 원활한 교통소통 기대



↑↑ 일 개통 예정인 웅상도시계획도로 평산~태원아파트 구간.
ⓒ 양산시민신문
모두 6개 공구로 나눠 추진하고 있는 덕계~주남간 웅상도시계획도로(광3-3호선) 개설 사업 가운데 3공구인 평산~태원아파트 구간이 준공돼 오는 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통은 지난 4월 국도7호선~회야천 구간을 개통한 데 이어 웅상도시계획도로의 두 번째 부분개통이다.  
 
평산~태원아파트 구간이 개통하면 인근 태원아파트(998세대), 봉우아파트(994세대), 동일아파트(790세대) 등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는 이 지역의 교통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통되는 도로는 길이 270m, 너비 40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보상비와 공사비를 포함해 57억여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한편, 덕계~주남간 웅상도시계획도로(길이 5.8㎞, 너비 40m) 개설공사는 웅상시가지 주간선도로인 국도7호선의 체증해소와 도시개발사업지역의 도로망 확충을 위해 지난 2007년 3월 착공했으며, 201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 가운데 2공구인 회야천~평산임대주택간 구간이 올해 안에, 4공구인 한성기업~코아루아파트 구간은 내년 말 개통 예정으로, 오는 2012년 말에는 전체 구간 중 2.5㎞ 정도가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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