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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부동산 거래 신뢰 높이자" ..
행정

"부동산 거래 신뢰 높이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83호 입력 2009/06/02 09:36 수정 2009.06.02 09:41
웅공회, 중개업소 위법행위 단속 요구



웅상지역 공인중개사들이 모임을 갖고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활로 모색에 나섰다.
 
ⓒ 양산시민신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웅상공인중개사회(회장 하출재, 이하 웅공회)는 지난달 27일 평산동 한 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웅상지역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와 공인중개사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원들은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자격증을 대여한 중개업소, 불법광고를 일삼는 중개업소 등 법을 어기고 있는 중개업소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웅상출장소에 요구하기로 했다.
 
하출재 회장은 "부동산 침체를 이겨낼 수 방법은 공인중개사들이 부동산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값싼 매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회원 간 정보공유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투명한 부동산 유통질서 확립을 목표로 만들어진 웅공회는 지난해 7월 발기인대회를 거쳐 9월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웅상지역 공인중개사 6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제1기 임원진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7월 창립 1주년을 앞두고 정기총회를 열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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