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양산시민신문 |
1995년부터 시작한 김 씨의 선행은 해마다 10~30만원에 이르는 물품과 현금을 기증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996년에는 명동에 있는 어르신생활시설인 성요셉의집 신축공사에 100만원을 선뜻 내놓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희귀성 난치병 진단을 받은 웅상지역의 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8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지난 1월 삼성동주민센터에 25만원 상당의 10kg들이 쌀 10포를 기증한 데 이어 5월 21일에도 삼성동주민센터에 28만원 상당의 10kg들이 쌀 12포를 전달했다.
김 씨는 “공무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