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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김욱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지붕에 비가 새고 벽에 구멍이 나 있는 가건물에서 30여년 동안 홀로 살아온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지붕과 벽을 고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회 관계자는 "오랜만에 아늑한 집에서 편히 잘 수 있겠다고 고마움에 눈물을 글썽이는 할머니를 보며 가슴이 찡하고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등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