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웅상 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치기..
행정

웅상 새마을회, 사랑의 집 고치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84호 입력 2009/06/09 10:52 수정 2009.06.09 10:58



ⓒ 양산시민신문
웅상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욱진)는 지난달 30일~6월 1일까지 3일간 주남동에 있는 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벌였다. 
 
김욱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지붕에 비가 새고 벽에 구멍이 나 있는 가건물에서 30여년 동안 홀로 살아온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지붕과 벽을 고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회 관계자는 "오랜만에 아늑한 집에서 편히 잘 수 있겠다고 고마움에 눈물을 글썽이는 할머니를 보며 가슴이 찡하고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등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