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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대운산 자연휴양림 이달 29일 개장..
행정

대운산 자연휴양림 이달 29일 개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85호 입력 2009/06/16 09:41 수정 2009.06.16 09:46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대운산 자연휴양림이 이달 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용당동 산66번지 일원에 지난 2004년부터 조성에 들어간 대운산 자연휴양림을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운산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11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동, 취사장, 정자, 야영데크, 잔디광장, 야외무대, 산책로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이번에 신축한 산림문화휴양관에는 대ㆍ소회의실과 객실 5개가 마련돼 기업이나 학교, 각종 단체의 세미나, 교육, 레크리에이션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대운산 자연휴양림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양산시민은 물론 인근 부산과 울산시민들의 쾌적한 휴양공간으로 인기를 모아 양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 대운산 자연휴양림의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http://dwhuyang.yangsan.go.kr)를 통해 시설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예약은 1개월 단위로 가능하며, 지금 신청하면 7월 31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미 66건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사용요금은 성수기ㆍ주말 기준 10인실(43.56㎡) 11만원, 7인실(32.49㎡) 8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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