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최우수 홍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남도와 도내 7개 시ㆍ군과 함께 합동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천혜의 자연경관인 양산8경을 이미지화하고, 영상물 '살맛 나는 양산'을 방영해 '행복을 열어가는 으뜸도시 양산'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영어와 일본어 등 각국 언어로 제작한 관광 안내책자와 지도 등을 배부하고 기념품과 특산품 전시, 매실엑기스 시음회 등으로 홍보를 극대화했다.
특히 양산 캐릭터인 '양이와 산이'를 삽화로 만든 '만화로 보는 양산여행' 가이드북이 국ㆍ내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시는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첨단의료 복합단지 유치 홍보 팸플릿을 관광객들에게 배부해 양산이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