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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 치안 유지에 앞장설 것"..
행정

"지역 치안 유지에 앞장설 것"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87호 입력 2009/06/30 09:42 수정 2009.06.30 09:48
덕계 생활안전협의회 최재진 회장 취임



ⓒ 양산시민신문
경찰과 지역주민의 협력으로 '함께하는 치안'에 애쓰고 있는 덕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신임회장에 최재진(사진) 씨가 취임했다.
 
덕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6일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고 김판조 회장이 이임하고 전 총무였던 최재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재진 신임회장은 "지역치안을 위해 든든한 보조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구대와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찰과 주민들의 사이에서 협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덕계지구대'라는 단체명을 쓰고 있지만 덕계동과 평산동을 아우르는 단체인 만큼 두 지역 주민들의 단합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덕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최 신임회장을 비롯해 김종인 남성부회장, 맹용순 여성부회장, 조동현 총무, 이석환 감사로 회장단을 구성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덕계지구대는 면적 23.56㎢, 인구 4만여명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지만 인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무지개폭포 등 유원지로 여름철 치안수요가 높아 생활안전협의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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