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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제21회 양산전국사진공모전에서 박현규(전북 고창군) 씨의 작품 ‘묘기’(사진)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지부장 김보안)가 전국 사진인의 기량을 고취시키기 위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5월 26일 마감했으며 전국에서 1천51점이 응모됐다.
양산지부는 지난달 20일 양산여고 실내체육관에서 공개심사를 거쳐 박현규 씨의 ‘묘기’를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장준희(경기도) 씨의 ‘기도’와 이용인(대전) 씨의 ‘무언의 대화’를 공동 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상과 은상 외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09점을 선정했다.
한편, 수상한 작품은 오는 11~1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