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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0회 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덕계·덕웅·어곡 우승 축배

표영주 기자 pyo2020@hanmail.net 입력 2009/07/07 11:46 수정 2009.07.07 06:03



ⓒ 양산시민신문
제10회 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가 열려 축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양산시축구연합회(회장 이영균) 주최·주관으로 지난 5일 종합운동장과 수질정화구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8개팀이 참가해 6개팀씩 3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이영균 회장은 개회식에서 “경기 중 심한 승부욕보다는 즐기는 경기로 화합과 우정, 마음과 마음을 나누며 추억을 쌓는 한마당 축제장이 되길 바란다”고 스포츠맨십을 강조하며 경기시작을 알렸다.

경기결과 수질정화1구장에서 경기를 펼친 A조는 덕계축구회가 상북조기회를 3대2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수질정화2구장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는 덕웅축구회와 양산조기회의 접전을 벌인 끝에 덕웅축구회가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C조의 경기는 양산 최강으로 꼽히는 어곡축구회가 물금조기회를 4대0으로 가볍게 이기며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은 A조 임찬수(덕계), B조 김창수(덕웅), C조 주현수(어곡)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선수상은 A조 박용관(상북), B조 박성천(양산), C조 송동관(물금) 선수가 차지했다. 또 최다득점상은 6골을 넣은 석진규(덕계) 선수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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