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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4회 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
새 야구장에서 야구인의 열정 쏟는다

표영주 기자 pyo2020@hanmail.net 입력 2009/07/07 11:50 수정 2009.07.07 06:04



ⓒ 양산시민신문
양산 최강 야구팀을 가리는 시장기 야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양산부산대구장 완공기념으로 열린 제4회 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5일 부산대구장에서 개막했다.

양산시야구협회(회장 박치병) 주관·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모두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7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일 치러진 경기에서 양산경찰서와 아주라, 레드폭스와 신기카이저스, 웅상드래곤즈와 화승야인회, 세븐골드와 넥센타이어가 8강에 진출했다. 이 팀들은 오는 12일 경기를 거쳐 4강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박치병 회장은 “지난 2002년 보는 즐거움에서 참여하는 즐거움을 위해 결성된 양산시야구협회인를 이끄는 회장으로서 해마다 증가하는 야구팀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가 양산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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