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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적극적인 관세행정 펼치겠다"..
사회

"적극적인 관세행정 펼치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88호 입력 2009/07/07 13:01 수정 2009.07.07 12:59
15대 주시경 양산세관장 취임



↑↑ 양산세관장 주시경
ⓒ 양산시민신문
양산세관 제15대 세관장에 주시경(44) 전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명예퇴임한 이종갑 세관장 후임이다.

주 신임 세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1994년 공직에 발을 들였으며, 1999년 세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인천공항세관 조사총괄과장, 관세청 감사관실,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주 상해 총영사관 파견,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등을 지내 국제교역과 물류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6일 열린 취임식에서 주 세관장은 기관운영의 최우선 과제를 화합과 소통에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직원들에게 긍정적 사고에 기반을 둔 능동적인 업무처리와 세관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세관장은 "1999년 행정사무관으로 관세청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일선 기관장으로 첫 부임지인 양산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며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관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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