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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
행정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91호 입력 2009/07/28 09:34 수정 2009.07.28 09:42
웅상공인중개사회 황윤영 회장 선출



 
ⓒ 양산시민신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웅상공인중개사회 제2대 회장에 황윤영(47, 황윤영공인중개사사무소) 전 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21일 웅상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직접투표 방식으로 선거를 치러 당선한 것.
 
이날 치러진 선거에는 웅상공인중개사회 정성수, 황윤영 전 부회장이 후보로 나왔으며, 34명의 회원이 선거에 참여해 22표를 얻은 황 부회장이 12표를 얻은 정 부회장을 따돌리고 하출재 전 회장에 이어 웅상공인중개사회를 이끌게 됐다.   
 
황 회장은 "정식 자격을 갖춘 공인중개사가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야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기에 부동산거래 유통질서 확립과 시장질서 유지에 힘쓸 것"이라며 "이는 공인중개사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또 "각종 세미나와 교육 등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올바른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웅상공인중개사회는 회원간 정보 교류를 통한 새로운 부동산거래 문화를 창조하자는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창립했으며, 웅상지역 110여개 공인중개사사무소 가운데 68개 사무소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제2대 회장 이ㆍ취임식은 창립 1주년을 즈음해 오는 9월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황 회장은 개운중학교와 웅촌상업고등학교, 울산대학교 경영학과,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웅상상공인연합회 회원관리분과 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 평산동위원회 사무국장,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 회원, 평산동체육회 상임부회장, 웅상자전거클럽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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