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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어디까지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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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갔나?”

표영주 기자 pyo2020@hanmail.net 291호 입력 2009/07/28 09:46 수정 2009.07.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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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눈을 꼭 감고 한 명은 발을 굴러 그네는 공중에서 여행을 떠난다. 눈을 감은 아이가 ‘어디까지 갔나?’를 물자 그네를 타는 아이는 ‘서울’, ‘중국’을 외쳐댄다. 눈을 감고 그네 위에만 있으면 온 세상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그때를 생각하며 잠깐이라도 눈을 감아본다. 난 지금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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