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기업인상을 받은 (주)에이치씨글로벌 박창현 대표이사(왼쪽)오 모범근로자상 김봉식 씨(오른쪽).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는 올해 3분기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에 유산동에 있는 (주)에이치씨글로벌 박창현(46) 대표이사와 같은 회사 사원 김봉식(51) 씨를 각각 선정했다.
　
2006년 7월 설립한 (주)에이치씨글로벌은 크림, 커피믹스 등을 러시아,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는 수출전문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 3년 동안 수출품목 확대를 통해 해마다 꾸준한 수출증가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주)에이치씨글로벌을 경영하는 박 대표는 창립 후 역동과 변화를 통한 경쟁우위 창출을 목표로 바른 먹을거리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재육성과 근로자 복리증진, 지역민 고용창출 등 지역에 대한 봉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모범근로자로 선정된 김 씨는 투철한 책임정신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수출증대에 공을 세웠으며, 직원 간 협력과 유대강화에 솔선수범해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