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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제13회 양산시장기 테니스대회
‘아이동호회’ 테니스 코트 왕좌에

표영주 기자 pyo2020@hanmail.net 295호 입력 2009/09/08 09:44 수정 2009.09.08 09:45



 
ⓒ 양산시민신문 
초가을이 무색한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테니스 동호인들의 땀과 열정이 코트를 채웠다.

제13회 양산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6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양산시테니스협회(회장 김창일)의 주최·주관, 양산시체육회 후원으로 펼쳐졌다.

지역 테니스동호인의 친목증진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장으로 열린 이 대회는 선수입장을 시작된 개회식은 테니스동호인이 함성으로 마무리되었다.

대회는 금배조, 은배조, 동배조, 신인부 등 모두 68팀 500여명의 동호인들 참가해 조별 예선과 본선 모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테니스협회 김창일 회장은 “테니스가 신사적인 운동으로 정정당당하고 유쾌한 경쟁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신종플루가 유행하는 요즘 경기장에 마련된 손세척기기로 청결에 유의하고 또 테니스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라”고 당부했다.

<대회결과>
▶금배 우승 아이, 준우승 양산천성, ▶은배 우승 웅상, 준우승 열린, ▶동배 우승 아이, 준우승 호포지하철, 공동3위 웅상천성, 양산천성, ▶신인부 우승 대우마리나, 준우승 하이빈, 공동3위 대우마리나, 물금, ▶최우수선수 금배 이규정(아이), 은배 이윤섭(웅상), 동배 허영석(아이), 신인부 정희은(대우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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