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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체육공원 조성 본격화..
행정

웅상체육공원 조성 본격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298호 입력 2009/09/23 09:26 수정 2009.09.23 09:27
12만㎡ 부지에 축구장 등 조성…2011년 3월 준공예정



ⓒ 양산시민신문
평산동에 들어서는 웅상체육공원 조성공사가 본격화된다. 시설 규모가 종합운동장에 버금가 웅상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웅상체육공원 조성 공사를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가운데 오는 22일 오후 3시 평산동 체육공원 조성 현장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상체육공원은 평산동 산 120-3번지 일원 12만4천414㎡에 축구장과 테니스장, 풋살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시설 면적으로만 보면 14만2천197㎡인 종합운동장과 비슷하다.

오는 2011년 3월 준공예정인 웅상체육공원에는 국비 20억원, 도비 110억원, 시비 152억원 등 모두 2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웅상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웅상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웅상체육공원 조성은 웅상지역 주민들이 간절히 바랐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다”며 “조성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돼 계획대로 2011년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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