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과 평산동이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는 제4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덕계동은 지난 17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강좌는 탁구(정진원탁구교실, 월ㆍ수ㆍ목), 서예(조평마을회관, 월ㆍ수ㆍ금), 요가(새사랑요가, 월~금), 풍물(청수탕 맞은편 건물, 화ㆍ목), 국악교실(오향빌딩 5층 나누우리 국악봉사단, 화ㆍ금)로, 강좌 당 선착순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탁구, 서예, 요가교실이 월 2만원, 풍물, 국악교실이 월 1만원이다. 신청은 덕계동주민센터(392-6853)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수강신청 인원이 14명 미만인 강좌는 폐강한다.

평산동은 21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강좌는 POP(예쁜글씨) 중초ㆍ중급(평산마을회관), 중국어(평산마을회관), 미술(봉우도서관), 비즈ㆍ리본공예(봉우도서관), 한지공예(봉우도서관), 생활도자기(삼성명가), 풍물(평산교회), 재즈댄스(평산교회), 색소폰(평산교회)교실이다.

모집 인원은 재즈댄스는 10명, 나머지 강좌는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웅상지역에 주민등록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평산동 주민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수강료는 모든 강좌가 강좌 당 3개월 3만원(일시납)이다.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평산동주민센터(392-6801~6)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강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이면 폐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