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양산 북정동에서 태어나 홍난파가 작곡한 동요 ‘고향의 봄’을 작사한 아동문학가 동원 이원수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원수 선생님을 찾아서’라는 지역문학기행이 진행된다.
지역문학인을 알리고 초등학생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기행으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진행된다. 이번 시간여행은 북정의 이원수 선생의 생가부터 창원 소답동 그리고 이원수 선생의 기념관을 둘러본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여성회(382-5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