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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벨리 리조트가 기획초대전 ‘門조각화-자연으로의 회귀’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7시까지 에덴벨리리조트로비전시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회를 준비한 門조각회는 작가 신동회 외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에서 활동하는 조각전공자들로 이뤄져 있다.

門조각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청동, 화강석, 나무, 철, 플라스틱,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재료와 작품세계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여 일반인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에덴벨리리조트 기획초대전‘문(門)조각화-자연으로의 회귀’는 신동호의 ‘순환’과 이경은의 ‘Flowers fly up into the sky’와 오채현의 ‘웃는 호랑이’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기간인 내달 9일 오후 6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준비해 관객과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