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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신임 장운영 단장의 취임식은 교사합창단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신주중학교 소강당에서 이뤄졌다.
장 단장은 하북출신으로 보광고를 졸업하고 경상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현재 북부동에서 법무법인 삼성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산시니어클럽 운영위원장, 양산시민신문 유스심포니에타 단장직을 겸하고 있다.
장 단장은 “지난 7월 세계합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한 실력있는 교사합창단의 단장직을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양산의 합창 문화에도 발전이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제콰이어의 김혜영 회장은 장 단장에 대해 “법조인이지만 양산시민신문 유스심포니에타 단장을 이미 맡고 있을 정도로 음악에 관심이 많고 인격적으로도 존경할 만한 분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새 단장과 함께 한결 발전한 올제콰이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