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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종택)와 부녀회(회장 박애자)는 지난달 28일 덕계동에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펼쳤다.
이 집은 지은 지 40년이 넘어 비가 오면 집안 곳곳에 빗물이 새어 들어오고, 오랫동안 도배와 장판교체를 하지 않아 어르신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생활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새마을회의 도움으로 깨끗해진 집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