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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가을하늘 수놓은 열정의 음악축제 ..
행정


가을하늘 수놓은 열정의 음악축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01호 입력 2009/10/13 09:41 수정 2009.10.13 09:41
웅상로타리클럽 청소년뮤직페스티벌

웅상ㆍ효암고 5개 동아리 참여 ‘호응’



↑↑ 웅상로타리클럽이 10일 평산동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웅상로타리클럽 사진제공
ⓒ 양산시민신문
미래의 기둥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바탕 음악축제가 열려 푸른 가을하늘을 수놓았다.

지난 10일 평산동 선우2차아파트 앞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뮤직페스티벌이 열렸다. 웅상로타리클럽(회장 서승붕)이 주최ㆍ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연 것으로 그동안 청소년 관련 행사가 전혀 없다시피 했던 로타리클럽이 마련한 공식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웅상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 동아리인 웅상고 마루(비보이), SOM(밴드), 효암고 신우리(사물놀이),  M.Stone(밴드), F.L  STORY(비보이), 등 5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들만의 패기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웅상로타리클럽 서승붕 회장은 “미래의 로타리안인 청소년들에게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로타리클럽이 추구하는 봉사의 일부”라며 “웅상로타리클럽이 마련한 첫 번째 청소년 행사지만 참가한 청소년들은 물론 주민과 지역사회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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