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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유산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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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산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궤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01호 입력 2009/10/13 10:43 수정 2009.10.13 10:43
264억원 들여 2011년까지 조성

오는 19일 산업단지계획 설명회



유산동 일대에 추가로 들어서는 유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시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의한 유산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에 따라 산업단지계획(안)과 사전환경성검토 초안에 대한 열람을 지난 9일 공고했다.

유산동 일대 산64번지 일원 8만3천670㎡ 부지에 264억1천2백여만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유산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방식으로 2009년부터 20011년까지 2년 동안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산업단지조성계획안에 따르면 주요 유치업종은 창고ㆍ운송관련서비스업, 담배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등이며, 산업단지 용수공급을 위한 가압장과 배수지, 송수관로가 설치된다.

시는 유산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공장용지난을 해소하고, 지방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업단지계획안과 사전환경성검토 초안은 오는 28일까지 시청 도시개발과(392-2972~4)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강서동주민센터에서 합동설명회가 열린다. 유산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의견이나 이의신청은 시청 도시개발과나 주민설명회 장소에 비치된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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