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SILHOUETTE’

지역에서 전시회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화작가 조현자의 개인전 ‘Nature Silhoue tte(자연의 그림자)’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현재 동국대 서양화학과에 재학 중인 조현자 씨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이 화가의 작업이지만 단순히 화석화 된 재현이 아니라 자연의 그림자와 숨결을 캔버스 옮겨놓고 싶었다”고 이번 개인전의 주제에 대해 설명하며 “편안하고 안락한 의자와 같은 그림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을 愛 국악이야기’

국악청어린이예술단(단장 이태영)의 정기공연 ‘가을 愛 국악이야기’가 1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국악청예술단은 가야금, 병창, 판소리, 남도민요, 타악 퍼포먼스 등을 연마하는 가(歌), 무(舞), 악(樂)을 접목한 예술단이다.

국악청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에 어울리는 종합국악선물세트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다.
대북공연과 태권무가 가미된 퓨전난타공연으로 막을 열어 드럼배틀, 가야금 병창, 변검(가면극), 판소리, 남도민요, 퓨전 기악합주와 국악가요, 퓨전난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