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 김덕명 정통예술보존회가 24일 4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토요상설무대의 일환으로 공연을 가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86세의 김덕명 선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장단을 맞추며 함께 호흡할 예정이며 교방타령춤으로 시작해 양산사찰학춤, 지성승무, 한량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예술보존회 관계자는 “정통이라는 것이 현대사회에서 대중화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한번 경험하고 즐기게 되면 정통가락이 이미 내 몸 안에 익혀져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많은이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