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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스윔러브양산은 지난달 25일 제1회 수영사랑 가을산행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쳐 천성산B 코스를 오르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날 자연보호 캠페인은 예정됐던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된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류정희 회장은 “신종플루로 체육대회를 취소하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수영에 필요한 기초체력도 다지고, 천성산도 깨끗이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스윔러브양산은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수영 강좌를 듣는 수강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수영 동호회로 지난 7월 발대해 현재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바다수영과 정기모임을 통해 수영 실력을 쌓으면서 회원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